24일 충남대에서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24일 충남대에서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대는 24일 대학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엔 총괄대학인 충남대 등 대전·세종·충남 지역 23개 대학을 비롯해 21개 참여기관, 70개 참여기업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대학 및 참여기관(기업)은 지역산업 및 지역혁신성장 연계 대학교육혁신 및 핵심인재 공동 육성, 지역수요 기반 기술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산업체 및 지역사회 지원 사업 추진,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협약기관 간 지역혁신 정보 공유 및 관리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복수형 플랫폼 1곳을 신규선정하고 기존 단일형 플랫폼 중에서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대전·세종·충남권에선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ICT 등 2개 핵심분야, 8개 소과제로 설정하고 대전-센서.통신.AI, 세종-모바일 서비스, 충남-차세대 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등 산업수요를 중심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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