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2일 김석환 군수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86개 사업을 점검했다.사진=홍성군 제공
군은 22일 김석환 군수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86개 사업을 점검했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의 경쟁력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86개 사업을 추진, 양성평등 조성에 노력키로 했다.

군은 22일 김석환 군수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86개 사업을 점검했다.

군은 올해 위촉직 여성 위원 참여 확대, 마을 리더 여성비율 확대 등 여성의 대표성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여성 친화형 지역 시책을 소식지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배려주차장 설치와 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 홍성 전통시장 CCTV설치공사 등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가족센터 건립, 방과 후 돌봄센터 4호점 운영 등 돌봄인프라 확대를 통한 성인지적 돌봄 생태계 구축도 신경 쓰는 분야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19년도에 재지정 심사를 통과해 이제는 명실공히 홍성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성친화도시는 관의 노력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민간이 협력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2014년도에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받고, 지난 2019년도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여성친화 조성사업을 2020년 70개 사업에서 올해 86개 사업으로 확대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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