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경관사업을 추진,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사진=광천읍 제공
홍성군 광천읍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경관사업을 추진,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사진=광천읍 제공
[홍성]홍성군 광천읍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경관사업을 추진,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홍성읍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의 부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광천의 관문인 광천IC 인근에 경관열주등을 설치, 지역의 상징성 강화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광천천 주변에 벚꽃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주택밀집지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로고프로젝터`도 설치한다.

광천읍 오거리 회전교차로 등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 비올라 4744본, 루피너스 612본 등 봄 초화류를 식재해 생동감 넘치는 꽃길을 조성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광천을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등 지역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어떤 매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지역특산물 등을 알리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형성으로 경관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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