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공공배달앱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에게는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에게는 8-10%의 지역화폐 결제 할인 혜택과 각종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는 배달주문 외에도 이 앱에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존도 만들어 값싸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과 특산품 쇼핑의 기회를 더한다.
또 카카오, 네이버 등을 연계한 회원가입 방식과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 nPAY, 카카오페이, Toss 등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채택해 이용 편리성도 늘렸다.
시는 배달모아 이용 극대화를 위해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1, 2회씩 깜짝 타임세일 할인 이벤트도 연다.
제천화폐 모바일 모아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다음 주문 시 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가맹점은 배달모아고객센터(☎043(643)0771)에서 연중 접수를 받는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