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내달부터 2021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시행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의 심의를 통해 48개 단체가 최종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1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7건,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4건,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6건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대면·비대면 병행교육 또는 대체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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