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사진=대전일보
대전문화재단.사진=대전일보
대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11개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에 총 505건이 선정됐다.

최근 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지원과 중견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마을대표축제지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등 11개 분야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재단이 지난 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받은 정기공모사업은 총 842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이 중 505건의 사업 지원을 결정했다.

각 사업별로 살펴보면 청년과 중견, 원로예술인지원 등 711건 신청에 417건, 차세대artiStar지원은 41건 신청에 18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9건 신청에 6건,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은 16건 신청에 11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10건 신청에 7건, 장애예술인창작·문화예술활동지원은 14건 신청에 12건,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은 3건 신청에 2건, 마을대표축제지원은 27건 신청에 25건,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11건 신청에 7건이 선정됐다.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내서로 대체하며, 정산요령안내서는 오는 15일 이후 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이후 재단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아티언스대전과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등 기획공모사업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공고 할 예정이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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