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용역결과에 대한 책임성 확보와 부실용역 방지를 위해 학술용역 종합평가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완료된 학술용역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도출된 평가결과를 활용해 부실용역을 막고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벌일 계획이다.

시는 용역결과를 시의회에 제출, 용역결과에 대한 용역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 결과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평가점수가 미흡한 학술용역수행자와의 수의계약을 제한하는 등 차별화된 용역관리를 해왔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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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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