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지속적인 수익 구조 기반 마련을 돕는다.

홍보디자인 개발, 인증획득, 정보화,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판로지원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기업은 자치구와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벌여 4월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1억 원 이내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최대 3년 동안 3억 원이 지급된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적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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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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