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이 올해부터 식당영업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확인 필증을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허가건축과와 보건소의 협조체계를 통해 보건소에 신청된 식당영업허가 내용을 바탕으로 허가건축과에서 적합여부를 판단하고, 확인 필증을 보건소 FAX로 송부하는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고안해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식당영업허가 관련 확인 필증 교부건수는 303건이다.

이용섭 허가건축과장은 "그동안 식당허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가 군청을 다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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