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 시상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KB국민카드 전민수 팀장, 우승자 황인호, 골프존 손장순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 시상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KB국민카드 전민수 팀장, 우승자 황인호, 골프존 손장순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지난달 31일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에서 황인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황인호는 16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머물렀지만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최종 8언더파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종덕은 백카운트 적용으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했다. 지난해 GATOUR 2차와 6차에서 우승을 거둔 정문오는 17번 홀까지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1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골프존 아마추어 대회 역대 우승자들이 참여했다. 경기 코스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베뉴지CC(G, HUE)에서 치러졌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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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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