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 등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년간 진행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에 대하여 평가됐다.

제천시는 전국 304개 대상기관 중 29개 기관만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평가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시는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시민이 중심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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