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자 12명은 단양지역에서 발생하는 구조, 구급, 화재 등 모든 사고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

신규임용자는 5일 동안 소방조직 및 소방공무원 근무체제, 공직기강 및 직장내 기본예절 등 소양교육과 화재진압교육, 장비조작훈련,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훈련, 로프매틉법 등 소방관으로서 현장적용실무 교육훈련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을 받고 있는 양혜인 소방사는 "날씨는 춥지만 더 강인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일련의 훈련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군민의 안전에 힘쓰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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