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 김용선 사무국장(사진·56)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김 사무국장은 단양마늘의 우수성 홍보와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국장은 단양마늘의 지리적표시제 등록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과 단양마늘축제 추진, 지리적표시 활성화, 적극적인 판로개척 등 농가 소득증대 및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2003년 고향인 단양으로 돌아온 김 사무국장은 마늘 농사를 시작하면서 우리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20여 년을 노력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단양마늘의 우수성 홍보와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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