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키트를 지원한다.

4일 복지관에 따르면 코로나19 맞춤형 키트는 오는 31일까지 3차에 걸쳐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맞춤형 키트는 생계 및 안전에 취약한 고위험군 장애인 50세대에 필요한 생필품과 방역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결식의 위험이 있는 장애인 130세대에 매주 밑반찬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평생교육 이용 장애인 60세대에 각자 개인의 욕구에 맞는 가정학습자료 키트를 구성하여 지원하고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모든 지원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물품 수령과 안부전화를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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