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단양군청을 방문한 은창건설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지난 29일 단양군청을 방문한 은창건설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은창건설(조만수 대표)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 초 조만수 대표가 전국새마을지도자 공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같은 날 태성개발에서도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건설협회 단양군지회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10kg) 67포(201만원 상당)를 보내왔다.

조만수 대표는 "단양군새마을회에 몸담아 묵묵히 최선을 다한 결과 최근 영예로운 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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