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학교기업 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이승호(25) 학생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승호 학생은 학교기업 iNTER VR 현장실습생으로서의 직무 경험과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제작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 `iNTER VR에서 INTER-N 생활 수기`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승용 총장은 "이승호 학생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남서울대의 특화 분야인 가상·증강현실(VR·AR)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우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지난 10월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타일시공 실습용 교육교재를 개발한 바 있다. 박하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