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학과 신설, 입학정원 139명 증원
서울캠퍼스 나·다군 529명, 천안캠퍼스 가·나군 422명 선발

상명대 전경.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전경. 사진=상명대 제공.
[천안]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전형 787명, 수능실기전형 133명, 실기/실적(실기전형) 21명 등 총 951명을 선발한다.

21일 상명대에 따르면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 529명을, 2캠퍼스(천안)는 가군과 나군에서 42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선발하고, 사범대학과 미술학부 및 스포츠무용학부의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을 다군에서 선발한다.

2캠퍼스(천안)는 가군에서 예술학부의 사진영상미디어전공과 디지털콘텐츠전공을 선발하고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사진영상미디어전공, 디지털콘텐츠전공 제외)의 전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와 2캠퍼스(천안)의 인문계(국가안보학과 제외)와 자연계는 모두 수능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중 수능 100%를 반영하여 선발하는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에서는 나군 애니메이션전공, 2캠퍼스(천안)에서는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과 디지털콘텐츠전공, 나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영화영상전공(연출·스테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이다.

상명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 시 국어·수학(가/나)·탐구 영역에 대하여 서울캠퍼스는 표준점수, 2캠퍼스(천안)는 백분위점수를 활용한다. 양 캠퍼스 모두 영어영역은 등급을 점수로 변환해 반영하고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계열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단위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방법 및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정시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캠퍼스 수학교육과는 반드시 수학(가)에 응시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사회탐구에 응시한 학생은 자연계 중 외식의류학부(식품영양학전공, 의류학전공)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들은 인문계 모든 학과로 교차지원 할 수 있다.

2캠퍼스(천안)는 수학(가/나), 탐구영역(사회, 과학)에 따른 응시 제한 없이 계열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국어·수학·영어 중 상위 2개+탐구영역(사회, 과학) 중 상위 1과목, 자연계는 수학 + 국어·영어 중 상위 1개 + 탐구영역(사회,과학)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단위별 수능과 실기고사 반영비율, 실기고사 종목, 전형일정 등을 원서접수 전에 정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지침에 따라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니 수시로 입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목)부터 1월 11일(월)까지이며, 지원 서류는 방문 제출할 수 없으며 2021년 1월 12일(화) 소인분에 한하여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며 상명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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