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물품은 적십자사봉사회 자체재원으로 구입해 3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세트 100박스를 제작, 코로나19로 인해 고생 중인 의료진 등에게 50만 원 상당의 음료 및 간식을 전달했다.
긴급구호세트는 홀로 집에서 지내고 있는 자가격리 시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달 30일에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500명 분의 긴급구호세트를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맞이하는 첫 주말에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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