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한국저작권보호원·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공공기관, 기업, 스타트업 등을 수상자로 선정해왔다. 아산시는 정품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해 정기 점검,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최근 3년 전부터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라이선스 관리를 통해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권순미 정보통신과장은 "건강한 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8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