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원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치유 동영상 `휴업(休·up)`의 한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교원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치유 동영상 `휴업(休·up)`의 한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을 위한 치유 동영상 `휴업(休·up)`을 제작했다.

치유 동영상은 세종시 다섯 명의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교원들에게 쉼과 위안을 주고자 기획됐다.

치유 동영상 1편은 `당연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로 지난날 평범한 나날들의 당연한 것들에 대한 소중한 그 날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힘껏 웃자는 감성적인 가사와 가락으로 꾸며졌다. 세종시교육청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퀴즈프로그램 등 총 5편의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을 달랠 예정이다. 치유 동영상은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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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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