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센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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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센텀병원 직원 30여 명은 6일 `사랑의 헌혈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이 크게 부족해진 상황에서 의료종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대전센텀병원은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헌혈봉사`의 날로 정하고 매년 헌혈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추석 연휴와 휴일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헌혈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헌혈봉사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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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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