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시는 28일 중구 원도심 지역에서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마케팅공사가 전담 운영하는 센터는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지역 관광 인재 육성, 산·관·학 연계를 통한 관광 아이디어 발굴 등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컨소시엄을 구성·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42억 원 등 모두 84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4월 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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