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66)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25일 취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청내 방송을 통한 취임사에서 "연구단지 출신 과학자로서 대덕특구와 가교 역할을 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뛰겠다"며 "과학기술 성과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시민 삶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과 대덕특구를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기존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김 부시장을 임명했다. 문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