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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특성화 선도대학 도약

2020-09-17기사 편집 2020-09-17 17:47:06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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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친화적 교육혁신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다

첨부사진1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올해 4월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의 의료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입시를 통해 내년 3월 첫 신입생을 맞게 될 의료인공지능학과는 단순히 인공지능을 배우는 학과가 아니다. 건양대 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과 건양대병원 의료정보실·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센터, 대학병원과 협력하고 있는 여러 의료 인공지능 회사와 협력해 의산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전문능력을 갖춘 의료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학과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발빠르게 나선 것이다.



△책임있는 교육으로 결과 도출

건양대의 책임있는 교육, 혁신교육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고 있다. 건양대는 지난해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혁신 대학"을 핵심비전으로 하는 을 공표하고 5년간 9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체질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은 건양대가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양대 캠퍼스의 학문분야별 특성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체계를 한층 더 정밀하고 구체적으로 확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경우, 지자체와 함께 방산 전문인력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지원 등 근로자, 학생, 기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할 국방산학융합원 설립을 추진키로 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지역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경우 의학과,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이 집중돼 있고 또한 건양대병원도 같이 위치해 있다는 특성을 활용해 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의 융복합 클러스터인 의료기술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친화적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교육혁신센터(Education Innovation Center)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것이 완성되면 EIC 내 교육혁신원(교육성과관리센터·비교과센터), 취창원지원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자리잡아 유관 행정부서의 집적화를 통해 학습지원 수요에 대한 공간적 제약을 상쇄하는 한편 다양한 기숙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이 한층 더 완성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대전·논산캠퍼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33명 선발

건양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33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부터 운영예정인 의료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고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던 창업특기자 전형이 올해 실기자 전형으로 이동했다. 또 기존 학생부종합전형인 건양사람인(人) 전형은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한 점도 작년과 다른 부분이다.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대학, 의료공과대학 등 총 4개 단과대학 15개 학과에서 720명을 모집한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는 2013년도 설립된 창의융합대학의 모델을 교육 방법적인 측면에서 대학 전체에 확산해 운영하며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PRIME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등 총 4대 단과대학 27개 학(부)과에서 813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교과), 일반학생(최저),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최저), 군사학전형으로 총 1163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308명,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실기], 특기자전형, 창업특기자 전형으로 6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만 선발하며,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일반학생' 전형은 선발 대상 범위가 전국이며, '지역인재' 전형은 대전·충청·세종 지역 고교를 입학해 졸업(또는 예정)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을 보면,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교과별 최고 1개 과목을 반영한다.(학년별 4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별 1개 과목·과목 총 12개 과목 반영) 단, 의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학년 · 학기 구분 없이 최고 8개 과목까지 반영한다. 또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지원자는 전 교과를 반영(예체능 및 재량과목 제외)하며, 검정고시 출신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신입생 장학금으로는 성적우수장학금, 최초합격자장학금, 자매고교출신장학금 등이 있다. 최초합격자 장학금은 수시전형 최초합격자에게 일정액을 수여하고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은 자매결연 고등학교 출신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전원에게 별도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숙사(인성관)는 대전메디컬캠퍼스 3개, 논산창의융합캠퍼스 5개 학사로 이뤄져 있다. 실 규모는 1-4인실까지 다양하며 총 2,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신입생은 기숙사(인성관) 입사를 신청하면 우선 입사가 가능하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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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GS ITM에 7명이 조기취업한 건양대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양대 제공


첨부사진3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사진= 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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