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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전국 최초 인공지능·전기공학 트랙 운영…4차 산업인재의 요람

2020-09-06기사 편집 2020-09-06 13:40:59      김대욱 기자 kimdw334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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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배재대 전경. 사진 = 배재대 제공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 트랙을 설치하고,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AI·SW창의융합대학 내 지능SW공학부로 미래사회에 대비할 태세를 마쳤다. 배재대는 2021학년도 학제개편으로 전공 세분화를 모색했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AI·SW창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주시경교양대학 등 6개 단과대학 7학부 27학과(40전공)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 인공지능·전기공학 트랙 운영=AI·전기공학과는 인공지능(AI)과 전기공학 트랙제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 AI 트랙을 운영한다. AI트랙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해 실무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키워낸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뜨거운 파이선, C언어, 자바 등을 전공으로 삼는다. 전기공학 트랙은 전기기기와 전력계통 설계와 운용, 자동제어 등 전기공학의 광범위한 분야를 공부해 사회에 진출하게 되며, AI트랙은 자율주행차, 드론, 헬스케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

배재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최근 한국암석학회 회장에 선임된 정해명 서울대 교수도 이 학과 출신이다. 지능SW공학부의 메인트랙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R·VR, 사이버보안, 웹·모바일SW로 구성됐다. 각 트랙은 개발자, 하드웨어 전문가, 시스템 통합,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회진출도 NHN 등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넷마블, 넥슨 등 다양한 IT기업과 공직 진출이 원활하다.

◇산업계 관점 최우수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방송인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미디어콘텐츠학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통적 올드 미디어에서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뉴미디어, 광고·홍보 마케팅까지 미디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PD 출신 교수진과 각종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2019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이 평가엔 MBC, 경향신문 등 언론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참여해 선정했다. 미디어콘텐츠학과는 뉴미디어 창업과 방송영상을 배울 수 있다. 학과 전용 스튜디오와 편집실, 영상장비로 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MBC에 방송하고 광고회사, 방송사 인턴십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배재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2123명 모집=배재대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2123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지난해 1935명(정원 외 포함)보다 선발 인원을 늘려 4차 산업혁명 양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선 학생부교과 위주의 일반Ⅰ·Ⅱ를 비롯해 학생부종합 위주인 SW(소프트웨어) 인재 전형, 실기·실적 위주 예술체육인재 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교과 반영방법도 개선됐다. 국어·영어·수학 교과 중 우수한 과목 순 5개 과목 50%와 한국사·사회·과학·제 2외국어·한문 교과 중 우수한 과목 순 5개 과목 50%를 석차등급으로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위주 선발 인원은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정원 내 기준 일반Ⅰ은 956명, 일반Ⅱ는 445명, 지역인재 138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48명, 글로벌인재 83명이다.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은 복수지원과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일반Ⅰ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포함해 특성화고, 검정고시, 외국고교 졸업자, 고교졸업 동등학력자, 고교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일반Ⅱ는 국내고등학교 졸업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인재 전형은 국내고교와 특성화고 졸업자 응시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 위주 선발은 SW인재 전형과 배양영재 전형이다.

올해 처음 적용된 SW인재 전형은 17명을 선발한다. 국내고교와 특성화고교 졸업자가 대상이다.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적용해 5배수를 선발하고 2차에서 성적 70%?면접 30%를 적용한다. 206명을 선발하는 배양영재 전형도 SW인재 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이밖에 예술체육인재 전형에선 아트앤웹툰학과 36명, 실용음악 전공 24명, 클래식피아노 전공 17명, 레저스포츠학과 28명, 체육특기자(축구) 8명을 각각 선발한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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