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충남교육청과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과 협력해 고교생 대상으로 `스타트업 AIoT(AI + IoT)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문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ICT 교육을 강화해온 가운데 창업교육센터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고교생들에게 `스마트팜(Smart Farm)`, `스마트 IoT 홈` 제작 체험을 포함한 온라인 교육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참가 학생에겐 아두이노 키트를 지원하며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직접 제작을 해보면서 간접 창업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겐 선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교내 창업동아리와의 멘토링 및 국제발명전시회 출품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은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s://linc.sunmoon.ac.kr)에서 할 수 있다.

심연수 센터장은 "이제는 가장 중요한 역량인 창의력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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