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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으로 신문 만들며 미래 언론인 꿈꿔요"

2020-08-02기사 편집 2020-08-02 12:12:13      김동희 기자 innovation8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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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고 2학년 학생들 본보 신문박물관 견학·체험

첨부사진1지난달 31일 대전일보사에서 진행된 '2020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에 참가한 대전중앙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일보 신문박물관 제공

대전중앙고등학교(교장 김성호)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대전일보와 한국언론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0 NIE 프로그램 1일 기자 체험 교육'에 참가해 신문 제작과정 전반을 체험했다.

중앙고 2학년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2명 등은 이날 오전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남재건 자료조사실장에게 회사 소개를 듣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대전일보와 국내 신문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전일보 기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기자직군에 대한 궁금한 점과 기사 취재 과정, 언론의 역할 등에 질문하며 언론의 중요성과 기자 직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눠 제호, 기사 작성, 편집에 이르는 '나만의 신문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하며 금세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문을 만들었다. 특히 직접 쓴 기사와 사진이 배치되고 신문이 완성되자 학생들은 기사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체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에 참가한 전인호 학생(2학년)은 "실제로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도 하며 신문이 완성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신문이나 뉴스를 볼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영찬·홍지연 지도교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일보를 찾아 프로그램 체험을 했는데 지난해보다 더욱더 교육이 체계화돼 신문은 물론 미디어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직 기자의 진솔한 인터뷰와 생생한 신문 제작 과정 체험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NIE 프로그램 1일 기자 체험'은 전문가와 신문사 현장시설을 활용해 기자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며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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