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79개 동행정복지센터 상담실을 아동학대 신고·상담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 아동이 거주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학대 상담과 함께 학대 정도에 따라 경찰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할 수 있다.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나머지 4개 자치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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