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에서 10대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10대 해외입국자인 아산 21번 확진자(충남 187번)는 지난 8일 입국한 뒤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자가 격리 13일째 되던 지난 21일 재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부모와 동생 등 3명이며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아산 21번 확진자를 중부권생활치료센터인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시키고 정확한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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