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팩토리 수업은 다양한 전공생들이 모여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이번 학기 8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인슐린 주사 케이스, 신체에 부착이 가능한 웨어러블 링거 등이 소개됐다. 일부 제품은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고, 기업체와 협력해 창의적인 제품들을 만든 것이 대견하다"며 "디자인팩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씽킹과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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