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교육장 인증제는 검증된 민간교육장에서 교육 접점을 확대하고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KT대전인재개발원에 있는 kt service 안전체험교육관은 2018년부터 설립돼 매년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시설은 직접체험(사다리전도 등 12종), 가상체험(안전벨트추락 등 3종) 기타체험 등 총 16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현수 kt service남부 사장은 "정부 인증으로 kt그룹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산업체에도 개방해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