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 자금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에는 코로나19와 산불 극복에 힘쓰는 의료인, 산불진화대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임업·산촌 지역과 연계한 산촌체험 산림관광을 추가했다.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 체험·교육 지원 사업에는 248억 원의 복권기금 녹색 자금이 활용된다.

공모는 오늘 31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권기금 녹색 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한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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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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