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북면행정복지센터 이복순 씨가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고북면행정복지센터 이복순 씨가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 고북면행정복지센터 이복순 씨가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최,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1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에 이복순 씨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조순례 씨와 부석면행정복지센터 이경훈 씨, 부춘동행정복지센터 김남희 씨 등 3인은 우수관리인으로 뽑혔다.

이복순 씨는 고북면에 위치한 재래시장 공중화장실을 2008년부터 12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관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 시는 6일 월례회의에서 이 씨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복순 씨는 "앞으로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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