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내 커피숍
서산의료원 내 커피숍
[서산]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코로나19 피해 극복 일환으로 추진 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8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 내 임대매장인 매점과 커피숍에 대해 3-4월분 임대료를 전액 감면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와 충남도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발 맞춰 이 같이 결정했다.

의료원은 두 매장에 대해 5-8월까지 4개월분 임대료를 50% 소급 감경한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대료 인하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다소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산의료원 내 매점
서산의료원 내 매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