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은 1일 54주년을 맞아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 제공`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선병원은 1966년 20병상의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16개 전문 진료센터, 38개 진료과, 20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관원장은 "우리를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병원 사명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돌보겠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의료 환경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부응하면서도 환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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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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