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의 맞춤형 농기계서비스가 2304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해 1217ha의 작업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순회서비스·인력지원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입어 이달 22일 현재 2304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해 1217ha의 작업 실적을 달성했다.

군은 작업지원 1차 목표인 4000농가, 2000ha의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대사업소는 단양읍 본소, 남부지소(단성면), 북부지소(가곡면) 등 3곳에 63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중부지소(매포읍)는 올 1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농기계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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