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4일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가졌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달 1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하며 회원 자격을 갖게 됐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새로남교회에서 전달해 드린 사랑의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말 못할 어려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의 향기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방역물자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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