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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개회…19일간 일정 돌입

2020-06-01기사 편집 2020-06-01 17:18:08      박영문 기자 etouch84@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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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광역시의회 로고

오는 7월 임기 반환점을 맞는 대전시의회가 1일 제250회 1차 정례회를 열고 19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9건을 포함해 조례안 33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 보고 9건, 결산안 6건, 예산안 5건 등 총 7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 4)이 대표 발의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 우승호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청년 청각장애인 자립을 위한 인공와우 급여기준 확대 촉구 건의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성복합터미널 지연,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 등 시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먼저 민태권 의원(민주당·유성구 1)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초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현재 아무 것도 이뤄진 것이 없다"며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체증으로 불편해하고 있고, 주민의 원성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로 인해 더 이상 주민편익이 희생되지 않도록 시와 대전도시공사는 공영개발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혜련 의원(민주당·서구 1)은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인한 후유증 극복과 조속한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2030 아시안게임 유치가 무산되면서,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추진하려던 지역개발 사업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경기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도시라는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향후 국제대회 유치에 보다 철저하고 치밀한 구상과 전략 창출로 사활을 걸고 임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여기에 구본환 의원(민주당·유성구 4)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출산 정책과 한의약을 활용한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김종천 의장(민주당·서구 5)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유례 없는 코로나19 경기침체 상황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목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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