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8일 가오동 소재 동구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문화원 이전에 따른 개원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문을 연 동구문화원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951㎡로 △1층은 공연장, 다목적 창의실, 사무실 △2층은 전시실, 학습실, 댄스·음악 연습실 △3층은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동구문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폭넓고 다양한 향토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