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이하 충남TP)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기업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TP 천안밸리 내 종합지원관 1층 이노카페에 마련된 `코로나-19 기업지원 상담센터`는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부 시책 및 전국 TP사업 안내를 비롯해 기술 닥터 파견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기업 경영과 관련한 기술, 법률, 노무, 세무, 자금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돕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TP 이노카페(☎041(589)0635)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TP 이응기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연한 기업지원기관으로 올해 2000여 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 및 육성할 계획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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