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출시된 대덕e로움은 연말까지 당초 발행 목표액 50억 원의 3배가 넘는 160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할인구매로 인한 일반발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올해 발행 목표액 500억 원의 60%(300억 원)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구는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대덕e로움은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에 맞춰 지난 14일부터 사용처가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됐고 월 100만 원까지 사용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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