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평생학습관은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규강좌는 87개 강좌, 수강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잔여 학습회차 만큼 순차적으로 연장해 올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학습문화 기회 보장과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출석률에 대한 폐강 조건을 폐지했다. 또한 강사 재량으로 강좌기간 및 교육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정해진 학습회차 이외 추가 보강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습재개에 따른 수강생 부적응 등을 고려해 재개일로부터 2주까지 학습비 반환 희망자에게는 휴관 시작일로 소급 적용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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