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지난 해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대전과 충남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문화재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대전과 충남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청춘 마이크` 사업 참여 청년 예술가를 내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분야는 대중음악, 국악, 양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버스킹이 가능한 분야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지난 해 청춘마이크 우수예술가 1팀을 포함해, 총 35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만 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예술가로 1-5인팀, 5인 이상 팀이다. 단, 팀원 5인 초과 시 5인 기준의 공연료로 한정 지급한다.

선발된 팀은 연말까지 모두 5회의 공연 기회가 제공되며, 팀별 1회 공연 시 인원에 따라 70만-210만 원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또 공연무대, 음향·조명 장비 등이 추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및 단체는 5월 11일까지 이메일(dcaf1234@dcaf.or.kr)로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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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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