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매출액 50억 원을 기준으로 보험료 지원금액을 제한한 규정을 없애고, 기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모든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이번 지원으로 기업은 무역보험을 활용해 해외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줄이고 수출자금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수출지원사업관리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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