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제21대 총선 후보는 5일 중단 없는 유성 발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삶의 질UP`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하동, 계산동 일대 행정동 신설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유성 갑 지역의 신도시 조성과 인구 급증으로 커진 행정·복지 인프라 구축, 질 좋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수요 충족을 위함이다.

여기에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용계동 유성대로와 덕명동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를 개설하고, 호남고속도로 서유성IC(가칭) 설치를 추진해 혼잡한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주민 이동을 수월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4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받아 생활 밀착형 삶의 질 향상 공약을 준비했다"며 "집권 여당 재선 의원의 힘으로 유성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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