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증 응급진료센터 지정은 지난 12일 충북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천 서울병원은 이런 환자들을 구분해 치료할 수 있도록 별도 진료 공간을 마련하고, 격리병상 4개를 설치했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된 서울병원은 의심 환자를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게 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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