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청소년에게 미래 해양에 대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바다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해수청에 따르면 관내 초·중등학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가지 프로그램을 편성,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20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교육부 `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자유학기제와 연계도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산항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해양보호구역 생태탐험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교육부의 꿈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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