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제21대 총선 후보는 2일 "여당 중진 의원의 힘으로 규모가 큰 공공기관을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이 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에 있는 과학기술, 철도, 지식산업 관련 공공기관만 해도 20여 개에 총 직원이 1만여 명에 달한다"며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어르신,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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