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후보는 이날 공군 제20전투비행장 인근에서 이 같이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서산민항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활주로를 활용, 사업비가 5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성 후보는 "서산민항 건설은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국토균형 발전과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전 국가적인 프로젝트"라며 "군비행장 소음피해로 고통받아온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경제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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