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서는 전 국민이 피하지 않고 바이러스에 맞서 용감히 싸우고 있다는 점과 투명한 시스템과 리더십은 위기에 맞서는 민주사회에 핵심이라는 것을 장엄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들은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 유럽사람인데도 감동적이다", "한국인들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나는 한국인도 아니고 한국에 가본 일도 없지만 영상을 보고 울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한국은 중국에 이어 가장 빠르게 확진자가 늘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입국을 차단했다. 이는 과거가 되고 있다. 우리의 시스템을 배우고자 전세계가 아우성이다. 이처럼 국난 극복 `DNA`를 가진 한국은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잘 대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재기가 없는 유일한 나라일 정도로 국민성 또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갈 길이 아직 멀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느껴도 될 듯 하다. 진광호 지방부 충주주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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